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이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예약이 내원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병원에 따르면 인터넷 예약건수는 2월 시작 당시 8건이었으나 한달에 30~40%씩 꾸준히 증가하여 6월 한달 동안 예약된 건은 84건에 이르는 등 100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병원은 이 같이 예약 건수가 증가하는 이유로 이용자가 예약정보와 신청절차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고 이해도도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병원 입장에서도 전화예약에 비해 예약부도율이 낮고 업무효율성도 높아 인터넷 예약의 활성화를 권장하고 있다.
인터넷 예약은 강남성모병원 홈페이지(www.kangnamcmc.com)에 접속한 다음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인터넷 예약 배너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