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 김승철)이 의료서비스 및 환자 안전 부분에서 보건복지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 평가는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제도.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인증 절차를 위해 병원은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
지난 해 12월 21일부터 4일 동안 의료기관이 갖추어야 할 환자 안전과 질 향상, 시설 및 환경 안전, 약물 관리, 감염 관리, 인적 자원 관리 등 병원의 전 부문에 걸쳐 모두 404개 항목에 대한 환자 추적 조사와 서류심사 등 평가를 통해 인증서를 받은 것.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원장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이대목동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치료를 위한 최고의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