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성화센터를 개소하고 조보연 교수 등 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했다.
특성화센터의 대표인 갑상선센터는 서울대병원 조보연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다. 조 교수는 1995년 갑상선 항진증을 일으키는 자가항체가 개인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권위자다.
통증클리닉은 신화용 교수가 센터장으로 부임했다.
신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임상강사, 건국대병원 임상조교수로 근무했으며 지난해 세계통증학회에서 실시한 국제 중재적 통증 전문의(FIPP, 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시험에 아시아 국가에서는 유일하게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