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쭐라롱콘 메모리얼 왕립병원 의료진들이 대장암 술기를 배우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했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쭐라롱콘 왕립병원 의료진은 소화기외과 대장암센터 의사 1명, 내시경실, 정형외과, 심혈관센터 총괄 수술장 담당 간호사등 4명이다.
이들은 삼성서울병원 수술실과 내시경실 시스템, 원스톱 서비스를 둘러본 뒤 대장암센터의 조직관리, 교육프로그램, 운영방안 환자 관리 등 실무적인 부분을 연수했다.
Dr. Khomvilai는 "내시경실에 접수, 대기, 시술 동선이 나눠져 있어 인상깊었다"며 고 전했다.
전호경 대장암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의 대장암 수술은 양과 질적 모든 면에서 세계 어느 병원보다 우수하다"며 "우수한 의료진과 환자 중심의 치료 인프라로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글로벌 대장암센터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