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기능성소화불량 및 역류성질환에 효과적인 위장관운동촉진제 '국제모사라이드정'을 발매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약물의 주성분인 모사프리드는 기존 위장관운동촉진제와 달리 세로토닌(5-HT4 receptor agonist)에 작용, 도파민 억제로 인한 파킨슨 증상 및 유즙 분비 촉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기존 위장관운동촉진제(오리지널 가스모틴)와 마찬가지로 기능성소화불량 및 역류성 질환 등으로 인한 가슴쓰림, 오심, 구토 등의 증상 개선에 좋다.
특히 PPI 제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역류성 질환 치료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부작용이 적어 고령 환자나 여성의 경우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