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올림푸스, 의료기기 렌탈 사업 뛰어든다

"파이낸셜 설립 막바지 작업…조만간 공식 발표"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1-03-16 06:47:33
올림푸스한국의 금융서비스를 통한 의료기기 리스 사업 진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두산·하나 캐피탈 등이 주도하고 있는 7천억원에서 1조원 대 국내 의료기기 리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15일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올림푸스 파이낸셜의 설립 절차가 거의 마무리됐다"면서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공식 발표 타이밍만 살피고 있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말 의료기기 리스를 통한 금융서비스업 진출 계획을 밝힌지 불과 3주만에 사실상 금융서비스 준비가 마무리된 셈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의료기기 리스 산업의 향후 성과를 살펴 다른 사업으로의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초기 자본금 200억원을 5년 안에 5천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올림푸스한국은 파이낸셜 사업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의료기기 리스를, 장기적으로는 다른 렌탈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렌탈 사업을 계기로 의료기기 사업의 규모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면서 "타 의료기기 회사를 M&A하기 위해 가능성 있는 업체를 선별하는 작업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최근 의료사업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무보, 이사급 임원을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