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5일 오후 7시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륨에서 '제 8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기 입학생 45명과 동문, 심평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 입학생들은 정부 및 의·약계, 법조계, 언론계,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 CEO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는데,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강의가 진행된다.
심평원 최고위자과정 교육프로그램은 '건강보험정책 현안과 과제·심사·평가·의료자원·약제비관리·현지조사' 등 현재 건강보험제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심평원 및 각계 전문가들의 강의와 학생과의 토론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이 참가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명품 교육과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