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주최로 열린 제1차 병원경영 전국순회 세미나.
지난 달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전국 순회세미나가 1일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첫 번째 세미나가 열린 대구지역에서 100여명이 몰렸는가 하면 창원 60명, 부산 120명, 대전 50명, 광주 60명, 전주 50명, 서울 250명이 각각 참석했습니다. 전국 개원의 600여명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셈입니다.
특히 코엑스 오키드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가 접수만 200여명이 몰리며 이번 세미나 일정 중 가장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개원의들은 장우식 대표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며 진지한 태도로 임했습니다.
장우식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병원 경영에 대한 개원의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우식 대표(JMI 병원경영전략연구소)"나는 경영자다. 어떻게 경영을 들여다 볼 것인가, 어떻게 고객과의 관계를 들여다 볼 것이냐, 어떻게 환자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냐를 생각해야한다."
[이관우 원장(이관우 내과의원): "경쟁구도 뿐만 아니라, 적어도 조금만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에게 욕을 먹지 않고 감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배워야 겠다."
1차 세미나에 이어 2차 전국순회 세미나에서는 개원의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메디칼타임즈 이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