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와 제노포트가 개발한 하지 불안 증후군 치료제인 ‘호라이잔트(Horizant)’가 지난 6일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호라이잔트의 성분은 가바펜틴 에나카빌(gabapentin enacarbil)로 간질 및 신경통증 치료제와 유사한 종류이다.
FDA는 지난 2010년 호라이잔트가 실험실 연구에서 췌장암 위험성을 나타냈다며 한차례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GSK는 호라이잔트의 미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호라이잔트가 2016년까지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