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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위암전문가 2000여명 한국 온다

국제위암학술대회 4월 20~23일 코엑스서 개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1-04-15 06:46:31
노성훈 회장.
제9회 국제위암학술대회가 오는 20일~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세계에서 167명의 석학을 포함해 2000여 명의 위암 연구자와 석학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위암학술대회는 세계위암학회(IGCA)가 2년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여는 위암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학술대회다.

학술대회 회장은 노성훈 연세의대 교수가, 사무총장은 목영재 고려의대 교수, 학술위원장은 양한광 서울의대 교수가 맡았다.

'위암치료의 미래로 가는 문'(A Gate to the Future of Gastric Cancer Treatmen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60여개 세션에서 총 1200편의 위암치료 관련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학술대회 167명의 초청연자 가운데 30%에 달하는 54명이 한국 의사들이라는 점이다.

또 전세계 위암 전문의들에게 최신 지견을 교육하는 ' Educational Session'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대회 종료 후 국내 기관에서 위암치료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Post-Congress Training Program'을 진행할 예정이다.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50명을 선정해 학술대회 참가기금을 제공하고, 저개발국 참가자 17명에게는 '여행상'(Travel Award)을 주고 학술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노성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다학제간 연구를 기반으로 한 종합적 위암치료 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한국이 위암의 진단과 치료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새롭게 위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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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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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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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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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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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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