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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민선영 교수, 우수연제상 수상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1-04-17 20:33:40
경희대병원 외과 민선영 교수가 최근 전남대에서 개최된 ‘2011년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민선영 교수는 ‘BRAF 변이가 있는 갑상선 유두암에서 발현 차이를 보이는 단백질(Discovery and validation of protein differences in papillary thyroid cancer : Proteomic analysis according to BRAF mutation)’ 이란 제목의 연구결과를 구연 발표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논문은 갑상선 유두암에서 BRAF 변이가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발현되는 차이를 보이는 단백질의 임상적 의미를 분석한 것으로 BRAF 유전자는 여러 가지 암의 발생과 관련된 암유전자의 일종으로 갑상선 유두암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변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되어 발현 차이를 보이는 단백질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논문은 BRAF 변이가 있는 세포주와 없는 세포주를 선택하여 각 세포주에 대해 단백질 정량분석(MALDI-TOF)을 시행, 발현 차이를 보이는 단백질을 선별하여 각각의 세포주 및 갑상선 유두암 조직에서도 발현 차이를 보이는지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BRAF 변이가 있는 세포주에서 과발현되었던 HSP60, calreticulin가 BRAF 변이가 있는 갑상선 유두암 조직에서 높은 양성률을 보인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민선영 교수는 이번 논문에 대해 “BRAF 변이에 따라 갑상선 유두암에서 발현되는 단백질 차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구체적인 단백질의 종류를 동정하였고 이를 갑상선 유두암 조직에서 확인함으로써 이들 단백질의 BRAF 변이 관련 표지자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논문은 민선영 교수와 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고석환 교수, 박원서 교수 그리고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송정윤 교수, 국립암센터 정기욱 교수가 공동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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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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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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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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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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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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