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은 18일 '2011년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고 있는 '운동화출근 생활속운동'(운출생운)의 전 국민운동 확산 및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의료원 전 직원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걷기대회는 국립극장 해오름광장에서 출발해 팔각정을 반환점으로 동국대 상록원까지 약 5Km에 걸쳐 진행했다.
의료원측은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걷기운동의 생활속 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00여명에 달하는 전 직원이 운동화 출근을 시작했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스포츠7330 캠페인'(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과 연계해 운출생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