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부 관계자가 의사들이 성분명 처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저가 제네릭 사용을 주저한다는 입장을 보였는데.
저가 제네릭 사용은 곧 생동성 시험을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이 관계자는 "오바마도 저가 제네릭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 의사들은 오리지널이나 고가 제네릭만 처방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분명 처방의 빌미를 제공할까 우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식약청이 제네릭 생동성 신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믿고 써도 괜찮다"고 덧붙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