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일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제출하는 의료자원(인력·시설·장비) 현황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 완료하고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내용은 ▲요양기관 현황신고와 진료비 심사·평가 등 관련업무와의 연계강화 ▲현황신고 메뉴를 사용자 위주로 개선 ▲변경처리 이력관리 및 회수기능 개선 ▲포털 신고대상 확대 ▲의료인력 휴가신고 메뉴 신설 ▲차등제 등급신고 절차 단축 등이다.
심평원측은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인해 현황관리시스템의 확장성과 현황관리 업무의 정확성을 도모할 수 있고 요양기관은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업무수행 효과를 도모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