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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내년부터 의원 확대

심평원 추진 계획 밝혀…약국은 7월부터 서비스 시행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05-24 12:10:34
진료비 청구과정에서의 오류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가 올해 보건기관과 약국으로 확대된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2012년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24일 심평원에 따르면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보건기관 및 약국을 포함해 전국 2만 6000여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는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기 전에 스스로 청구오류를 점검해 수정·보완 후 실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 접수 전에 청구오류 수정이 가능해 착오청구가 줄어들며 이로 인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줄일 수 있어 업무처리 유연성이 확대되는 장점이 있다.

심평원은 2009년 7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작년 8월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전국의 약국과 보건소 등 보건기관으로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가 확대되는 것이다. 사전 점검이 가능한 항목은 금액산정착오, 증빙자료미제출, 주민번호 착오 등 총 223가지다.

심평원 관계자는 "현재 병원급의 15%가량이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의원급의 경우 2012년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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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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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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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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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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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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