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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2303곳, 항생제 처방률 80% 상회

심평원, 적정성평가 결과 발표…"가감지급 추진"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05-27 06:35:58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52.1%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의원의 16%에 해당하는 2303곳의 항생제 처방률이 80%를 상회하는 등 개선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0년 하반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52.1%이며, 전년도 53.4%에 비해서는 1.3%, 2006년 56.5%에 비해서는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별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건강보험)(단위: 년도, %)
요양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31.04%, 종합병원 45.85%, 병원 46.82%, 의원 52.69%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였다.

특히 의원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2006년 54.4%, 2009년 54.1%에 비해 각각 7.3%, 2.5% 감소했다.

진료과목별로는 소아청소년과가 44.0%, 이비인후과가 63.9%, 내과가 43.4%, 가정의학과가 53.2%, 일반과가 52%, 외과가 48.1%의 항생제 처방률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항생제 처방률이 감소세이기는 하지만 개선점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처방률이 80% 이상인 의원 수는 2303곳으로 전체의 16.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90% 이상인 기관도 807곳으로 5.76%에 달했다. 처방률이 100%인 기관도 있었다.

지역별로도 전북은 45.3%인데 비해 광주는 56.1%, 경북은 54.6%로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처방률이 높은 요양기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를 금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평가결과에 의한 가감지급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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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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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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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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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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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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