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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이상 쓴 해외환자 고작 2%

복지부, 의료관광 실적 발표…세브란스 환자 최다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05-26 12:26:08
정부가 추진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 정책이 실제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외국인 환자 수는 늘고 있지만, 이들로 인해 의료기관이 얻는 수입 등을 고려하면 경제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보건복지부는 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환자는 8만 1789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09년 6만 201명보다 36% 증가했다.

하지만 이 중 외래환자가 6만 4777명으로 79.2%를 차지한 반면 건강검진 환자는 1만 1653명(14.2%), 입원환자는 5359명(6.6%)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미군 4829명이 포함된 수치다.

외국인 환자 수 기준 의료기관 현황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고 얻은 총 수입은 1032억원이었다. 2009년 547억원보다는 크게 늘었지만 하나의 산업으로 보기에는 미미했다.

1억원이상 고액 환자는 21명(0.03%), 1천만원 이상 진료비를 부담한 환자는 1732명(2.2%)에 불과했다.

의료기관 별로는 1천명 이상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의료기관은 19곳으로 전체 1575개 기관 중 1.2%를 차지했다.

또한 500~1000명 이상도 21곳(1.3%), 100~500명이 80곳(5.1%)이었고, 나머지 1455곳은 100명 미만의 환자를 유치했다. 이 중 731곳은 아예 실적이 없었다.

한편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상위 10개 기관을 공개했다.

2010년 외국인 환자 수 및 진료비 기준 상위 10개 기관
환자 수로는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청심국제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순이었고 진료비 기준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비케이동양성형외과의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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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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