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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논란, 뒷짐 진 정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1-05-30 00:10:11
IMS를 둘러싼 의료계와 한의계의 공방이 치열하다.

한 개원의의 시술행위가 IMS인지, 한방침술행위인지를 가리는 대법원 판결이 의료계와 한의계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법원 판결에 대해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으며 여론몰이를 하는가 하면, 명예훼손 등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등 이번 전쟁(?)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한 걸음만 물러서서 생각하면 이번 논쟁은 간단하게 정리될 수도 있다.

복지부가 IMS를 신의료기술로 인정하느냐의 그렇지 않느냐의 여부에 따라 의-한 논쟁은 소모적인 일에 불과한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도 의료계는 IMS를 신의료기술로 인정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복지부는 명확한 답을 내주지 않고 있다.

복지부가 IMS를 신의료기술로 인정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의료행위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결정되고, 자연스럽게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은 사라질 수 있다.

의료계 한 인사는 "복지부는 신의료기술에 대한 평가를 고법 판결 이후로 연기했지만 고법에서도 대법원 판결에서처럼 IMS에 대한 판단을 배제할 수 있는 문제"라며 "더 이상 책임을 전가할 게 아니라 복지부 나름의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대법원 판결 이후 한의계는 IMS를 불법 의료행위라며 주장하고, 의료계는 반박에 나서면서 환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의-한간 갈등의 골이 깊어질 수록 환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셈이다.

복지부가 신속한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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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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