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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도스, 마약성진통제 복제약 출시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 중독 위험 낮추고 효과 지속"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1-06-01 15:00:43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는 피부로 약물 성분이 흡수되는 패치형 마약성 진통제로, 독일 등 10개국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했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글로벌 제네릭 제품이다."

한국산도스가 마약성진통제 시장에 진출한다.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가 그것인데, 미국 얀센사가 개발한 '듀로제식®디트랜스'의 복제약이다. 오는 4분기경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약물은 피부를 통해 약물 성분이 혈액으로 직접 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량의 약물 성분만이 간에 도달하기 간에서 다른 대사효소와 상호작용이 적어 간 기능 장애 환자에게 안전하다. 비활성 대사체로 소변을 통해 배설돼 신장장애 환자에게도 적합하다.

실제 이 약물은 서서히 약물이 방출되는 서방형 진통제로, 72시간 동안 일정한 혈중농도를 유지한다.

성분은 전체 마약성 진통제 시장 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오리지널 펜타닐 패치 제품과 동일하다.

펜타닐 성분이 그것인데, 지난 1968년 정맥 마취제로써 국내 병원에 처음 도입된 후 수술환자나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마취 및 진통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는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 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진통 완화를 효과적으로 지속시키고자 개발한 2차 진통제다. 국내 암 환자들의 통증을 탁월하게 경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의 국내 출시 예정 용량은 12.5μg(마이크로그램), 25μg, 50μg, 100μ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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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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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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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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