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아주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기존의 기념식을 뛰어넘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명의와 걷기대회, 영화 상영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5주년을 기념해 9월에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밖에도 병원에서는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직원 가요제, 사진전시회, 갤러리 마음-강윤정 작가 초대전 등의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홈페이지(www.khnmc.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유명철 경희대 의무부총장은 "병원은 인간생활의 일부이면서 함께 공생하는 공간"이라며 "질병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정신 건강과 삶의 여유를 제공하는 새로운 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원 5주년 기념식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