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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유력

복지부, 금주 실장급 인사 단행…"인사태풍 예고"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07-18 06:37:34
진수희 장관이 빠르면 이번주 중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한 실장급의 전면적인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경석 국장(사진 왼쪽)과 노길상 전문위원.(오른쪽)
17일 보건복지부와 국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전후로 복지부 실장급 4명 중 3명을 교체하는 인사 발령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장급은 기획조정실장과 보건의료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등으로 지난해 10월 발령됐다.

이중 박하정 기획조정실장(행시 23회, 서울대)과 장옥주 사회복지정책실장(행시 25회, 이화여대)은 공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실장은 복지부에서 준비 중인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립위원회 사무총장에, 장 실장은 준정부기관인 노인인력개발원장으로 옮길 가능성이 높다.

박하정 실장의 후임에는 박용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행시 24회, 성균관대)이 유력한 상황이다.

의료정책을 진두지휘한 손건익 보건의료정책실장(행시 26회, 국민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이동하며, 이 자리는 고경석 건강보험정책관(행시 24회, 연세대)이 승진,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더불어 한나라당에 파견된 노길상 전문위원(행시 26회, 부산대)도 실장으로 승진, 복귀해 저출산이나 사회복지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관의 최종 결재를 남겨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관계 한 소식통은 "의료기관 재정립과 일반약 슈퍼판매 등 일련의 갈등을 타파해 나간다는 장관의 의지가 작용한 것 같다"면서 "실장급에 이어 국·과장급 등 복지부의 인사태풍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와 여당측은 진수희 장관이 지역구(서울 성동구) 국회의원인 만큼 당면한 보건의료 현안을 마무리한 후 총선을 준비해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장관 교체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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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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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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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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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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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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