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국제병원은 지난 15일 로비에서 ‘개원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 외부 귀빈들,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 축사에서 박성수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개원이래 괄목한 성장을 이뤘으며, 모든 교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러분 모두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현 한양대국제병원장은 “오늘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이런 자리가 가능했다”라며,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의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축하 케익 컷팅과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리셉션 자리가 마련됐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2003년 개원이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을 인정 받아, 지난 5월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작년 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한국의료발전과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