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심평원은 “강윤구 원장이 6월말~7월중순 6회에 걸쳐 수원지원을 시작으로 7개지원을 방문하여 201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강 원장은 직원들에게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속에 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위한 심사평가원 본연의 역할을 강조” 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심사물량 처리를 위해 전산심사를 확대하고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융합심사가 성공적으로 실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요양기관 등 심사평가원을 둘러싸고 있는 대외기관을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상대로 인식하고, 내부 직원간에도 업무시너지를 위한 의사소통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의 건의 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여성 직원이 많은 점을 감안한 직원복지 수준 향상 ▲ 인턴직원에 대한 직무교육 강화 등 역량향상을 위한 노력 필요 ▲ 지원 회의실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방안 강구 등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