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노인인권 보호 관련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목원대학교 권중돈 교수의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향후 정책과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행정과 학계,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인인권과 관련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노인인권보호사업의 정책개발을 수행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진영) 이전개관식'도 가진다.
7월 현재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1곳과 전국에 24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확대되어 노인학대 전문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부측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노인인권 침해사례에 대한 적극적 개입과 제도적 보완을 지속하여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