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원장 유권)은 오는 9월 5일 오후 1시부터 서남병원 지하1층 로비에서 '우리동네 음악회, 우리동네 실내악'을 실시한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은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공동으로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현악 체임버팀의 연주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1악장, 하이든 세레나데, 여인의 향기 OST 등 전통 클래식과 친숙한 영화음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유권 원장은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병원이 지역주민들과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회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남병원은 지난 6월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및 검진 등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홍보팀 (02)6300-753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