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는 항암제인 '타세바(Tarceva)'가 유전적인 특징이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우선 치료제로 유럽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타세바는 진행선 폐암의 치료제로 사용 승인된 바 있다.
로슈는 현재 미국 FDA와 타세바를 표피생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변이가 활성화된 폐암 환자에 대한 최초 치료제로 승인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상 중이다.
또한 타세바 사용에 적합한 환자를 선별하는 진단검사에 대한 사용 승인 여부에 대해서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