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한림대의료원 산하 3개 심혈관센터가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심장혈관 중재시술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장혈관 중재시술인증기관은 환자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인 및 기관에 대한 전문성을 조사, 인정하는 제도다.
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심혈관센터는 시술과 장비, 인력, 시술실적, 흉부외과와의 협진 신속성 등 전체적인 조사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각각 심장혈관 중재시술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우정 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의 심혈관센터 및 의료진이 중재시술 분야에서 전문적이면서도 고난이 의료수행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본원을 찾는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