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오는 10월 7일 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주요 질환에 대한 분자역학'을 주제로 제2회 한림-오울루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생명정보학의 세계적 석학인 오울루대 내과 마르꾸 사볼라이넨 교수와 소아과, 환경역학분야의 대가인 마르요리따 얘르벨린 교수 등 핀란드 의학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다.
특히 BT와 IT의 종합기술로 생물체의 유전정보를 분석하는 생명정보학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의학연구 수준을 진일보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