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이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임산부와 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임산부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2005년 제정된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동 병원장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 문화가 앞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게 끊임없이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