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심장 트로포닌 I (s-cTnI)검사가 금성심부전을 일으킨 환자의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보고됐다.
스위스 바젤대학병원 Nisha Arenja 박사 등은 급성호흡곤란으로 응급실로 내원, 급성심부전으로 진단된 667명에서 s-cTnI 검사의 예후 및 진단적 가치평가를 위해 s-cTnI를 검사하고 371일간을 추적했다.
2명의 심장전문의는 S-cTni 결과에서 3군으로 분류돼 <0.01 ug/L는 미측정, 0.01-0.027은 측정되지만 정상범주, >0.027은 증가된 군으로 나뉘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s-cTni는 비 심장성 원인의 호흡곤란 환자의 경우보다 급성심부전 환자에서 높았고, 증가된 s-cTnI 수치는 3가지 각 군별로 병원내 입원 후 사망률(2, 5 그리고 14%)과 1년 사망률(각각 21, 33 그리고 47%)을 달리 보여 증가된 수치는 더 높은 사망률을 기록했다.
또한 B형 natriuretic 펩티드 등의 다른 위험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s-cTnI는 1년 사망률의 독립적인 예후인자임을 보였으며 급성심부전에서의 s-TnI 진단적 정확도의 ROC curve는 0.78이었다.
심지어 정상범주라 할지라도 s-cTnI가 측정이 되면 독립적으로 사망률이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저자들은 부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