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성인형 Tdap 백신 '부스트릭스'를 발매했다.
'부스트릭스'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 면역력을 지속시키기 위한 청소년 및 성인형 백신이다.
이미 안전성을 입증받은 이 회사의 '인판릭스'와 동일한 항원을 사용해 우수한 안전성과 높은 면역원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스트릭스'에 포함된 백일해 성분은 청소년 및 성인에서 시행된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 약 92%의 높은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서울성모병원 강진한 교수는 ""신생아 및 영유아의 백일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부모 등이 Tdap 백신 '부스트릭스' 추가 접종을 통해 백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