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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병원부지 '이화의료원' 낙찰

제3병원 건립 본격 추진…부지 비용 2012억원 지급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1-11-25 11:30:49
마곡지구 병원 입지의 주인공은 이화의료원이었다.

SH공사는 마곡지구 의료시설 용지에 대해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이화의료원이 낙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제3병원을 마곡지구에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이화의료원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당초 관심을 보였던 서울아산병원, 가천길병원 등은 실제로는 입찰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곡지구 의료부지 공개입찰 과정에서 토지 감정가가 높게 책정되면서 이화의료원 이외 눈독을 들였던 병원들이 포기한 것.

그러나 이화의료원은 앞서 동대문병원 매각으로 새병원 건립을 위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이고, 당장 이대 목동병원은 규모 확장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입찰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공개입찰에 성공한 이화의료원은 2014년까지 2012억원을 SH공사 측에 납부해야 하며 일단 이중 20%를 계약금으로 우선 지급하면 계약이 체결된다.

또한 이화의료원은 토지가격 이외에도 병원 건립 기금으로 약 3000억~4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제3병원 건립을 통해 이화의료원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해외환자를 적극 유치하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도입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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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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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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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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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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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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