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과개원의협의회가 앞으로 박명하 회장, 문승환 이사장 체제로 가게 됐다.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27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추계연수강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 및 이사장을 선출했다.
박명하 회장은 다시 임기 2년의 회장에 연임됐다. 문승환 이사장은 새로이 선임됐다.
박 회장은 "지난 5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일반과의 위상 강화에 노력했다"면서 "선택의원제 등 현안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신임 이사장은 "일반과 회원들이 지역별로 매주 공부모임을 가지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회장과 함께 일반과 회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강좌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조창식 기획이사는 "이번 강좌는 교수를 배제하고 일선 개원의들로 강사를 구성해, 실질적으로 개원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