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티스는 미국 FDA가 인슐린 주사제인 랜투스(Lantus) 24시간 사용을 위한 새로운 재사용가능한 펜인 ‘옵티클릭(OptiClik)’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인슐린 글라진(insulin glargine) 주사제인 랜투스는 1형 및 2형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1일 1회 피하주사되도록 개발된 제품.
아벤티스 당뇨병 사업부의 킴 캐롤 부사장은 “옵티클릭 펜은 최초의 유일한 24시간 기저 인슐린 유사체인 랜투스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새로운 선택”이라고 자평했다.
미국 당뇨병 환자는 약 1천8백만명 이상, 이중 진단되지 않은 당뇨병 환자는 5백만명으로 추정되는데 당뇨병으로 진단된 경우의 약 60%는 혈당 통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혈당통제 목표치로 HbA1C를 7%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