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삶에 있어 보다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느끼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Behavioral Medicine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위스콘신의대 공중보건과 Megan E. Piper 교수 연구팀은 1504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위약 대조군의 금연시험을 시작하고, 주관적인 삶의 질 지표들을 평가했다.
참여자들은 금연시작 시점과 금연 후 1년 및 3년 차에 시행된 평가들(Quality of Life Inventory, the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cale, the Social Readjustment Rating Scale, the Kansas Marital Satisfaction Scale)을 마쳤다.
연구자들은 금연에 성공하지 못했던 사람들보다 성공한 사람들에서 global QOL과 health-related QOL. Affect가 금연 후 1년 및 3년 째에 증진됐다.
스트레스를 받는 수의 감소 또한 3년까지 관찰됐으며, 금연 상태가 결혼생활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들이 3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에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좀 더 행복하고 생활에 만족스럽게 느낀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QOL 검사수치의 변화들을 이해함으로써 임상의사들이 금연하려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연구자들에게는 금연과 다른 삶의 요인들과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