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Day News
최근 The Journal of Urology 1월호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저위험도의 전립선
암을 가진 환자들은 암의 병기를 판정하는데 부적절한 영상진단을 받는 반면에, 고위험군 대부분은 적절한 영상진단 없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뉴욕시 뉴욕의대의 Danil V. Makarov 박사 연구팀은 2004년에서 2005년까지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환자 2만 9053명(연령분포: 66세-85세)의 자료(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로부터 2002년의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지침서에 따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분류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1만 8491명의 저위험군 45%가 부적절한 영상진단을 받았으며, 고위험군인 1만 562명 중 66%만 적절한 영상진단 과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영상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좀 더 높은 임상병기와 고령, 더 많은 중첩된 질병, 교육 수준의 저하뿐만 아니라 더 높은 Gleason 점수를, 적절한 영상진단을 받았던 고위험 환자들은 높은 소득, 백인과 많은 중첩된 질병들과 함께 낮은 임상병기와 높은 Gleason 점수를 가졌던 경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