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한미약품 김맹섭 연구소장, 북경한미로

"중국 현지 신약 R&D 강화 목적"…권세창 소장 복귀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01-04 15:32:46
김맹섭 소장.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 김맹섭 연구소장이 북경한미약품 R&D 총괄 책임자(북경한미연구센터 소장)로 자리를 옮긴다.

중국 현지에서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 소장은 항암제 등 합성신약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10년부터 한국 연구센터를 총괄하며 한미약품의 신약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한미약품 손지웅 신약 R&D 본부장은 "김맹섭 소장을 통해 한국의 R&D 노하우를 중국 현지에 접목해 양 센터간 협력연구가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기대했다.

북경한미연구센터는 그동안 한미약품이 진행하는 R&D 프로젝트를 중국 현지에서 공동 수행하는 등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지난 2008년 10월부터 본격 가동됐다.

한편 한국 연구센터 소장에는 권세창(48) 부소장이 신규 발령됐다.

신임 권 소장은 한미약품의 바이오 신약 플랫폼 기술 중 하나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연구를 이끌어 온 바이오 분야 전문가이다.

또 부소장에는 합성신약 전문가인 서귀현 연구위원(이사)이 기용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북경한미 R&D를 총괄했던 문성환 소장(상무)은 국내로 복귀해 한미약품 연구센터 eR&D팀을 담당하게 됐다.

eR&D팀은 해외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전담팀이다. 작년 발족됐다.

|인사발령 명단|

◆한미약품연구센터
▲소장=권세창 부소장 ▲부소장=서귀현 연구위원 ▲eR&D팀=문성환 상무
◆북경한미약품연구센터 ▲소장=김맹섭 한미약품연구센터 소장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