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가 ‘체중 부하 및 관절의 각도를 변수로 이용한 하지 재활 훈련장치 및 하지 재활 훈련 방법 및 장치(Apparatus and method for lower-limb rehabilitation training using weight load and joint angle as variables)’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비는 뇌졸중, 하지마비 환자 등의 몸무게 중심의 수평이동과 수직이동을 센서가 감지해 모과 하체의 균형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기존 균형 훈련기는 몸무게 중심의 수평이동만 감지해 훈련헤 사용했다.
이번 미국 특허는 국내특허인 ‘하지 재활 치료 장치 및 훈련 방법’(2005년 8월 22일 출원)과 ‘체중 부하 및 관절의 각도를 변수로 이용한 하지 재활 훈련 장치 및 하지 재활 훈련 방법’(2005년 3월 24일 출원)이 결합된 것이다.
국내 특허는 2010년 5월 구미에 있는 맨엔텔㈜에 기술이전이 돼 상용제품이 개발됐다. 작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상품명은 발프로(BalPro). 균형(Balance) 훈련의 전문(Profession)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