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이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약 '원스에어정10mg', '원스에어츄정 4·5mg' 3품목을 발매했다.
이 약들은 몬테루카스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싱귤레어' 복제약이다.
회사에 따르면, 원스에어정 및 츄정은 상·하기도에서 중요한 염증 매개체인 류코트리엔 수용체를 길항해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하루에 한 번 복용으로 환자 만족도 및 내약성이 우수하며, 성인은 물론 소아에서도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약은 유럽에서 제조돼 완제 수입하는 품목으로, 품질에 있어서 타 제품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