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의료원 고위 보직자가 의료원의 특징으로 '병원 잘 짓는 것'을 꼽아 눈길.
그는 "전국에서 우리 만큼 병원 많이 지어본 의료원이 없다"며 "이제는 말 한마디면 순식간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가 됐다"고 전해.
특히 이 의료원에는 건설 전담팀이 별도로 구성돼 있어 결정만 나면 즉각 건물이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고.
그는 "다른 병원들이 시행사 찾고 하는 동안 우리는 건물이 올라간다"며 "병원 짓는 것 만큼은 극도로 효율화 되어 있는 셈"이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