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지난 1월 20일 본관3층 강당에서 환자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발생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제2기 환자안전지킴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용 병원장, 김근호 QI실장 등을 비롯하여 각 부서에서 추천 받은 34명의 ‘환전안전지킴이’가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춘용 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환자안전지킴이 임명장 수여식 및 선서’를 하고, 환자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춘용 병원장은 “환자의 안전은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하다”며, “모든 교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고객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환자안전지킴이는 2010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환자들의 안전 관리 및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 보고, 개선사항 반영, 교육 및 규정의 변경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