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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지지발언 나선 국회의원들 '눈길'

고광덕·이혜훈 의원 "무과실 의료사고에 50% 책임 부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2-05 14:52:12
고광덕, 이혜훈 의원(새누리당)이 4일 서초구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 관련 법안과 관련, 의료계를 지지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의료계의 표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좌: 이혜훈, 우: 고승덕 의원. 두 의원은 서초구의사회 총회에서 의료계를 지지하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먼저 이 의원은 일명 '도가니법'으로 알려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의사의 진료 특성상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자칫 성폭력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계 내부에선 그 대안으로 CCTV설치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또한 환자들의 동의를 얻어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19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된다면 이 같은 사안에 대해 힘쓰겠다"고 했다.

그는 또 최근 의료계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분쟁조정법 추진에 대해서도 의료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의료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무과실 의료사고 보상금 재원 중 절반을 의사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면서 의료계와 입장을 같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광덕 의원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의사 즉 전문직의 권익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의료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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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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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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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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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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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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