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은 최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원 후 첫 '협력병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의 주요 원장 및 관계자, 해운대백병원 은충기 의료원장과 황태규 원장 및 주요 보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울산소망요양병원을 비롯한 15개 병원과 새롭게 협력병원 관계를
체결했다.
찬회에서는 내빈소개에 이어 인사말과 부산센텀병원 박종호 원장의 축사, 백무진 진료협력센터 소장의 현황보고 및 병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규 원장은 인사말에서 "의뢰해 주는 환자에 대해 성심을 다해 진료할
것이며,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병원측은 쇼셜미디어와 온라인 홍보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대동병원, 기장고려병원, 제일여성병원 등 우수 협력병원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부산, 울산, 창원 등 각 지역의
총 50개 병원과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