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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사회 신임 회장 박홍준 원장

32표차로 민원식 후보 따돌려…서울 첫 경선 승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2-29 06:04:04
강남구의사회 새 회장에 박홍준 후보(연세의대 소리이비인후과)가 선출됐다.

박홍준 신임회장
강남구의사회는 28일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 1번 박홍준 후보가 142표를 차지하며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2번 민원식 후보(서울대의대 민이비인후과)는 110표를 획득한 데 그쳐, 박 후보와 32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3표는 무효표 처리됐다.

강남구의사회는 올해 서울시 구의사회 중 경선으로 치러진 첫 번째 선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뜨거운 선거 열기를 대변하는 듯 총 회원 902명 중 25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회장에 당선된 박 후보는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겠다. 앞으로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이비인후과학회와 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에서 두루 이사를 역임하고 강남구의사회에서 12년간 학술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투표에 앞서 박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의사회를 위한 의사회가 아닌, 필요한 의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마하게 됐다"면서 "개인적인 공명심이나 이익을 위해서 나온 게 아니다.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강남구의사회는 규모, 내용 모두 구의사회가 아니다. 전국을 대표하는 의사회가 돼야 한다"면서 "투명한 회계집행으로 타 의사회에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주요공약으로 △기업과의 공동사업으로 열악한 의사회 재정 안정화 △회원과 소통하는 의사회 △동호회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내세웠다.
개표를 진행중인 모습
이날 정기총회에는 선거에 참여하고자 많은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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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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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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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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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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