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제9대 병원장에 김영인 교수(신경과)가 임명됐다.
김 원장은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7일 12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영인 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성의교정 산학협력단 성의연구진흥실장, 연구진흥부처장을 역임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경과 CPEP위원장, 대한간질학회 수련교육위원회 위원장, 대한신경과학회 상대가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07년 가톨릭중앙의료원 JCI 연구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아 서울성모병원이 JCI 인증을 받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성바오로병원 진료부원장에는 김병수 교수(신장내과), 수련교육부장에는 박종경 교수(외과)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