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사)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지역 강력범죄피해자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기관은 대구지방검찰청 관할에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돼 어려움에 처한 환자에게 응급진료 등 양질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피해 회복 지원에 상호 협조키로 약속했다.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유족, 친족, 동거인에 대한 상담, 치료, 경제적 지원 등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국 58개 센터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