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대 교우회 병원장협의회(고병협)가 6일 모교에서 모임을 가졌다.
고병협은 고려의대 출신 병원장들의 모임으로, 모교와 병원계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60여명의 고대 출신 병원장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 날 모임에서는 최근 새로 취임한 고려대 김린 의료원장을 비롯해 안암병원 박승하 원장과 안산병원 이상우 원장을 축하하고, 모교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모임은 유광사 여성병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고, 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과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서울시병원회장)이 고문을, 나춘균 반도정형외과병원장, 김한선 서울시립서북병원장, 김린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각각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