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부산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경수 원장(55·금정구 김경수내과의원)과 박상희 원장(58·사하구 박상희내과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에는 이원우 원장(64·이원우내과의원)과 이만재 원장(55·이만재내과의원)이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시의사회는 오는 30일 제 5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42명 대의원들의 간접선거로 새 집행부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