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익 신임 대한의학회장과 함께 의학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이 구성됐다.
대한의학회는 29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부회장을 비롯, 이사진을 선출했다.
부회장은 서울의대 이윤성 교수(법의학)를 비롯, 연세의대 김동구 교수(약리학)와 서울의대 왕규창 교수(신경외과학), 가톨릭의대 김성훈 교수(핵의학), 고대의대 정지태 교수(소아청소년과학)이 선출됐다.
이외에 기획조정이사는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가 맡았고 임상의학이사는 임인석 교수(중앙의대), 홍보이사는 한희철 교수(고려의대) 등이 인준됐다.
이외 의사협회 파견 대의원으로는 학회 추천 후보자로 외과학회 김종석 이사장(고려의대)를 비롯, 이비인후과학회 백정환 이사장(성균관의대) 등 총 34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의학회 이사회 추천 대의원으로는 서울의대 지제근 교수와 중앙의대 김건상 교수 등 총 16명이 선출됐고 교체대의원 후보자로는 고려의대 한희철 교수, 울산의대 김재중 교수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한갑상선학회와 대한의료커뮤니이션학회가 회원학회로 인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