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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 부산시의사회장 선거…6표가 승부 갈랐다

김경수 후보 박상희 후보에 신승…대의원회 의장에 이원우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2-03-31 06:30:47
부산시의사회가 치열한 선거전 끝에 6표차로 김경수 원장(58, 김경수 내과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의장도 15표차로 이원우 후보가 신승했다.

부산광역시의사회는 30일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김경수 후보와 이원우 후보를 신임회장과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경수 회장 후보와 이원우 의장 후보는 러닝메이트로 박상희, 이만재 후보와 맞붙었다.

김 후보는 "부산시의사회가 견제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의협의 정치적 후원자 역할로 전략했다. 회장은 개인의 정치적 입지를 넓히기 위해 활동했다"고 현 집행부와 각을 세웠다.

김 후보는 의쟁투 당시 부산시의사회 공보이사와 정책이사로 투쟁에 동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의사회를 약속했다.

반면 박상희 후보는 "10년 전 과거만 쳐다보겠나"면서 "의사회의 반목과 표가르기를 청산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막무가내식 투쟁이 아니라 실리와 권익을 되찾는 합리적인 투쟁을 약속했다.

결과는 김경수, 이원우 후보의 아슬아슬한 승리였다. 김 후보는 118표를 얻어 112표를 얻은 박상희 후보를 6표차로 따돌렸다. 이원우 후보도 123표를 얻어 108표를 얻은 이만재 후보를 꺾었다.

김경수 당선자는 "부당한 정부정책을 강력히 막으라는 민심을 받아들여 이 한몸 바쳐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화합하고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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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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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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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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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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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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